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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페달질하다 4일 [전국일주, 2009.9.4~9.21]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자전거의 보관이었다.
사실 자전거라는 것이 "눈 밖에 나면 그건 내 자전거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게 도난당하는 물품 중에 하나다.
더군다나 필자는 자전거를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소심한 A형의 두 남자사람이라 부득이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세워놓으면 자전거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하였다.
어제 숙소로 잡은 여관도 방안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없다기에,
할 수 없이 카운터 앞에 있는 중앙현관에 자전거를 보관하였다.(4관절락으로 2개의 자전거를 체결한 상태로...)
아침이 밝았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위해 중앙현관으로 나선다.
그런데......
우리의 자전거가 감쪽같이 없다....!!!!!!
순간 얼굴에 표정관리가 힘들어지고, 바로 카운터에 계신분께 물어본다.

A형 두 남자 : "아저씨 어제 중앙현관에 세워 둔 자전거 못보셨나요?"
아저씨 : "무슨 자전거요? 그런거 못봤는데.."

장난치는 줄 알았다. 서프라이즈한 추억만들어 주려고 그러시는가보다 했다.
계속 되물었지만 이건 연기가 아닌 진짜였다.
패닉상태에 접어들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숙소 주변을 배회한다.
이번여행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준비 아닌 준비를 했는데 한순간에 허무함과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되네, 고물상 아저씨가 가져갔네 별의 별 생각을 하는 중.....
카운터의 아저씨가 "어이, 학생들 자전거 여기 있네~"라는 말을 하신다.
쏜살같이 아저씨에게 달려 갔고, 우리의 자전거는 1층의 어느 방에 고이보관되어 있는 것이다.
사건의 전말은 어제 카운터에 계신 분은 아주머니 셨고 아침에 교대를 하신것 같은데,
자전거를 방에 보관했다는 사실을 인수인계없이 퇴근하신거다.
어쨋든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아침의 해프닝을 겪고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된다......(한 100년 감수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여관.
가뜩이나 화려한 이름, 절대 잊지 못할 이름....금강장.
오늘의 계획은 전주에 가서 전주 비빔밥을 먹고, 정읍까지 가는 것이다.



시간도 넉넉지 않고 구석구석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기때문에 일부러 찾아가기 보단 가는 길에 있으면 들르는 편이다.
일본 강점기 시대의 유산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
군산에는 위와같은 형식의 일본식 주택들이 많이 보인다.



뒤에서 찍어도 V 포즈.
언제까지 할래...?




 
여행을 떠나기전 우연히 웹서핑중...
집과집사이에 철길이 있는 사진을 보았다.(군산 어느 동네에 위치한다고 함.)
인상 깊은 곳이라 찾아가 보고 싶었지만, 
대리만족으로 군산을 빠져 나가는 외곽도로 바로 옆에 아무런 접근보호장치가 없는 기찻길을 담아본다.



여행을 하면서 하나 발견한 점은 재밌는 지명들이 많다는 것이다.
"야동"
지명의 뜻은 모르겠지만, 므흣한 동네 이름이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대개 젊은이들 사이에서 그들의 지명이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 지 아실까 궁금하다.
궁금해서 녹색창에 검색을 해보니 성인인증을 받아야 검색이 가능하다.
두 가지 뜻이 나온다.
하나는 익히 잘 알고 있을만큼 나도 보자마자 생각난 뜻...야한 동영상의 줄임말.
다른하나는 촌에 사는 아이란 뜻이란다.
저급한 의미로 밖에 해석못한 지적능력에 부끄러웠고, 웃겼다...
그리고 하나 배웠다.





드디어 전주 입성.
전통기와지붕의 전주로 들어가는 문은 여느 도시와는 달리 인상적이다.
처음에 말했듯이 전주는 비빔밥을 먹기위해 잠시 들르는 곳이다.
조금은 이른시간에 도착했고, 축구를 자전거 만큼이나 사랑하는 두 남자사람은.....
근처에 있는 전주 월드컵경기장에 가보기로 한다.



전주의 명물.
오줌싸는 똥쌍.
벨기에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보단 크고 볼 품 없지만...
명물이라하니 사진 한 장 남긴다.(실제 노상방뇨하는게 아닙니다. 연출은 연출일뿐 오해하지 말자~^^)



보통 삭막하게 느껴지는 교통신호 제어기이지만,
여기는 좀 다른것 같다.
옛것(기와지붕, 한옥)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도시라는 점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8년전 열기가 뜨거웠던 곳.
시간..참 빠르다. 8년이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다.
경기가 없는 날이라 한적했지만 그 날의 함성을 느껴 볼 수 있었다.
남자 둘이서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신나게 논다.
경기장안으로 못들어간게 아쉬웠다.



군산가는 길에 이어서
또, 까부는중...



드디어 비빔밥하면 떠오르는 전주의 비빔밥전문식당 "고궁"이란 곳에 들어간다.
여행을 떠나기전 다른건 특별히 준비 한건 없지만, 전주에 있는 유명한 비빔밥식당 리스트를 적어왔다.
원래는 그 리스트중 "성미당"이라는 역대 대통령님들이 다녀가셨다는 곳에 가려고 했다.
길을 잘 몰라 경찰서에 성미당 가는 방법을 묻자,
일제히 거기보단 고궁이란 곳이 더 괜찮다고 추천을 해주신다.
은근 팔랑귀까지 있는 우리는 성미당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고궁으로 간것이다.




비빔밥의 종류가 7~8가지 정도 있었는데,
그 중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고자 "전주전통비빔밥"을 시킨다.
정갈한 밑반찬이 먼저 내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유기 그릇에 담긴 오색찬란한 비빔밥이 나온다.
임금님의 수라에 올랐던 비빔밥을 재현하기 위해 전통유기 그릇에 나온다고 한다.
여행자에겐 다소 적어보이는 양을 젓가락으로 골고루 비빈다.(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 비볐다.)
골고루 섞인 밥을 한 숟가락 퍼서 입에 넣으니 그 맛은 기대이상이다.
다양한 재료(각종 나물,육회)가 고추장과 함께 각 재료의 맛이 입안에서 비빔밥이란 맛으로 조화를 이룬다.
비비는 행위가 말해주듯 조화라는 단어가 가장 맛을 잘 대변하는 단어라 생각 된다.
깔끔하고 은근히 배가 부른 비빔밥은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좋은 음식이다.
아침에 겪었던 기분이 싹 지워질 만큼 너무 좋았다.




요즘 우리의 음식이 세계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지금,
직접 경험해보니,
비빔밥도 세계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비빔밥하나 먹기위해 다른 루트는 생각하지 않고 온 전주였는데, 좋은경험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다시 떠날 준비를 하는 두 남자사람들.
좋은 기운을 얻고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들어가보고 싶도록 끌리는 장소가 눈에 띈다.






전통적인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곳에 이국적인 건축물.
전주시 안에 가장 오래된 성당인 전동성당이다.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서양식 건물(로마네스크 양식건물)이다.
영화촬영지나 결혼식장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전동성당에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인사동거리가 연상될 정도로 흡사하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한쪽엔 전동성당이 그 맞은편엔 경기전이 위치한다.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보관하기 위해 세워진 전각이다.
경기전을 비롯해 그 주변에는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가 있다고 한다.






운치있는 곳을 자전거를 끌고 가는 모습이 멋지다.



그리고 엣지있게 걷는 그.
뒷모습은 안타깝다.(요즘말로 안습.)



모처럼 폼잡게 찍으려고 하는데...뒷 배경이....
이상한 사람을 빨리 피하기 위한 소녀들의 저 몸부림.
전주에서도 인기없는 그 남자사람..ㅜㅜ




이 할아버지는 비둘기들의 오랜친구인가 보다.
들어서자마자 주변에 모여드는 비둘기들.
그러나 모여든 이유는 먹기위해...
먹이를 주니 쳐다보지도 않는다.
인간의 사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전동성당과 경기전은 서양과 동양의 과거로 돌아간 시간여행이었다.




예상치 못한 관광에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졌다.
해가 지기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힘차게 페달질한다.
차가 없고 갓길이 넓어서 좋았다.



독특한 터널 이름.
솟튼터널.
터널은 무서운곳이라 배워서 언덕을 선택한다.
언덕으로 가는길은 구도로라 차가 하나도 없다.



터널을 택했다면 만나지 못했을 언덕 정상에 있던 말.




다행히 해가 지기전에 정읍도착!
다소 촌스러운(?)지명이라 완전 시골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내가 살고있는 동네보다 좋다.



정읍의 시내 모습.
숙소를 잡고 마지막 미션인 저녁을 먹으러 거리로 나간다.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딱히 먹고싶은게 없다.
메뉴선정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제일 무난한 찌게를 선택한다.
내 입맛(자극적인 맛을 좋아함)에 딱 맞는 전라도 음식.
그렇게 배고픈 상태는 아니었지만...


설겆이 하시기 편하게 싹싹긁어 먹었다.
공기밥도 한공기씩 추가해서...;;;


그간 평범했던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나름 스페셜한 이벤트(?)도 있었고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서 기대이상을 얻는 하루이기도 했다.
"위기뒤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오늘을 대변하는 문장이 아닐 까 싶다.



2009.09.07 군산~전주~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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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avicon of http://sptiger.tistory.com BlogIcon 술푼 tiger at 2010.03.13 16:31 신고  r x
ㅋㅋㅋ 야동이란 동네가 실제로 있군요~
전주비빔밥 먹고싶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3 22:11 신고 x
상당히 재밌는 지명이 곳곳에 있는 거 같아요~ㅎㅎ
전주비빔밥은 꼭 드셔보시길...
진짜 강추입니다~!
언제나 저의 블로그를 찾아와 댓글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친손 at 2010.03.13 22:29  r x
전주비빔밥은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또 먹고 싶은 음식 두번째로 정하겠다!! (첫번째는 횡성한우)
아침에 자전거가 없어졌을때 난 솔직히 "없어졌으면 집에 가지 뭐...."
하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가 온 거리가 짧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기 때문이었던거 같아...그래도 찾으니까 힘이 나더라.ㅋㅋㅋ
저기 성당은 좀 더 느긋하게 구경하러 가고 싶은 곳이야...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3 23:33 신고 x
전주 비빔밥은 진짜 쵝오였다!
자전거 사면 하루 코스로 가자~!!!
비빔밥먹으로 전주로~~~ㅋㅋㅋ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ceo2002.tistory.com BlogIcon 불탄 at 2010.03.14 11:40 신고  r x
와... 제대로 비빔밥을 드셨네요.
찌개도 맛있어 보이고요.
자전거가 안보였을 땐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재밌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4 14:09 신고 x
작은 소원성취했지요...ㅎ
정말 그땐 모든걸 다 부정하고 싶었죠~
장난치는 건 줄알고...^^
재밌게 읽어보셨다니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nrlgns.tistory.com BlogIcon 주땅 at 2010.03.15 01:24 신고  r x
잘보고갑니다^^
저도 전주다녀왔었는데, 참 매력적인 도시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5 18:50 신고 x
단지 비빔밥먹으러 간거였는데,
의외로 볼 게 많았던 도시였네요~
다음편까지 기대하신다니 더욱더 열심히 써야겠습니다~ㅎ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badjunko.tistory.com BlogIcon 못된준코 at 2010.03.15 11:42 신고  r x
우와 정말 추억에 남을 만한 자전거 여행을 하셨군요.
이런 기억은 평생에 잊을 수 없을것 같네요.
저도...어릴적에 꼭 해보고 싶었는데...ㅋ

암튼..대단하세요.~~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5 18:53 신고 x
역시 고생을 해야 뭐든지 기억에 오래남는거 같아요~
해보니까 나이는 크게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여행하면서 저의 아버지뻘 되시는 분도 만났거든요~
먼곳은 아니더라도 가까운곳으로 자전거여행 한번 떠나보세요~~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겁니다~^^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isygo.tistory.com BlogIcon isygo at 2010.03.15 23:09 신고  r x
전 전주가면 성미당만 갔었는데, 고궁 가봐야 겠네요...
성미당도 괜찮아요.. 진미집 연탄구이도.. ^^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3.15 23:18 신고 x
성미당은 아예 밥이 비벼진상태로 나온다고 들었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담번에 전주에 들린다면,
성미당에 가봐야겟습니다~!^^
진미집 연탄구이까지~ㅎㅎ
Commented by 야비고 at 2010.04.29 18:19  r x
와..전주..완전완전조타~~나도 전주 비빔밥..
전동성당도 멋지고~사진 죽이넹~잼있어잼있어~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5.04 00:46 신고 x
우리나라의 풍경뿐만 아니라,
음식에 감탄한 여행인것 같아요~
끝없이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갑니다~ㅋ
Commented by 야비고 at 2010.05.06 00:21  r x
아 배고푸다...전주비빔밥 곱배기!!!로 먹고 싶다...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5.08 05:35 신고 x
곱배기 다 못드실걸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서 그런지,
양은 얼마되지않아 보여도 은근 배부릅니다~ㅎ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4for.tistory.com BlogIcon 4for at 2010.05.31 15:23 신고  r x
야 짱짱짱!! 또 갈 생각 없어?ㅋㅋ 나도 가고 싶다 전국 일주..오늘은 4일째까지만 보고 가야지..안녕
Replied by Favicon of https://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at 2010.06.11 17:54 신고 x
또 가게된다면, 유럽이나 일본가보고 싶다~~
꼭 완결까지 정독하도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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